소소한일상 이야기2016. 10. 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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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심심하고 뱃 속에서도 뭔가를 원하는 시간..

점심먹고 4시간쯤 흐르면 이런욕구가 생기지 않나요??

지금이 딱 그런 욕구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간이죠..

그래서 바로 냉장고 스캔에 돌입..

이런 욕구를 잠재울 만한게 뭐 없나!!

 

짜짠 ~~ 레이다망에 걸린 간식의

최고봉 즉석조리식품 떡볶이가 눈에 띠네요..

아니 정확히 말해서 마볶이네요..

우리집 꼬맹이 사줄려고 사놓은 것 제가 실례 합니다.

즉석조리식품이 마볶이...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이름이 그런가 보네요..

 

 

 

 

요즘은 즉석조리식품도 정말 맛있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맛도 좋고 조리하기도 너무 편해서 많이 먹곤 하잖아요..

뜯어보니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의 떡과 마늘향이 진한 소스

그리고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양념 냉동건조 대파가 들어있네요.

뭐 이정도면 맛을 내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하죠..

 

 

 

떡 모양을 보니 양념 잘 베이고 빨리 익으라고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 있네요..

 

 

 

떡볶이에 어묵이 빠질 수는 없잖아요..

이왕 먹는건데 그래도 제대로 갖출 건 갖춰야죠..ㅎㅎㅎ

물 2/3컵 정도하고 떡, 소스, 건더기, 어묵 한꺼 번에

후라이팬에 넣고 바로 조리시작..

이래서 즉석조리식품이 편하고 좋은가 봐요..

 

 

 

 

한 5분정도 달달 볶아주면 맛있는

즉석조리 떡볶이가 완성된 답니다.

오늘의 심심풀이 맛나는 간식입니다.

지금 먹으면 딱 좋은 메뉴이죠??

맛은 이름에서 풍기듯이 마늘향이 진한 마볶이네요..

 

 

 

 

그래도 그냥 마볶이만 먹기에는 뭐해서 맛을

한층 살릴수 있는 치즈을 살짝 떡볶이위에 뿌려

줬더니 입안에서 고소한 치즈향이 확 퍼지는게

정말 즉석조리식품이 아닌 떡볶이 전문점

에서 먹는 맛있는 맛이 나네요..

 

 

 

이렇게 오후의 출출한 시간에 먹는 간식은

정말 기분까지 좋게해주는 효과까지 있는거 같네요..

 

잇님들은 지금 뭘 드시고 싶은가요??

먹고 싶은거 있으시면 참지 마시고 드셔 보세요..

입안이 즐거우면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 보내는 것 같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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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