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이야기2016. 11. 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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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따뜻한 것만 찿게되는 계절이 되었네요..

오늘 아침도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날씨인데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건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많이 추운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런 날시엔 따뜻한 음식을 찿게 마련이잖아요?

오늘은 제가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저만의 맛있는카레황금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야채 재료로는 양파1개, 파프리카 반개, 애호박 1/3, 감자1개, 당근1/3, 고구마 작은거 한개, 그리고 고기가 빠질 수 없죠.. 전 닭가슴살 두덩이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과립형 카레를 준비했구요..요즘 과립형말고 고체형 있는데 마무거나 사용해도 될거 같네요.. 과립형도 물에 잘풀어져서 사용하기 편해요.. 이제 모든 재료 준비 끝~~

 

 

재료를 일단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주세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먹기좋은 크기가 좋겠죠!!!

그리고 난후 후리이팬에 다듬은 야채와 닭가슴살을 넣고 식용유 한번 둘러주고 센불로 한번 볶아주세요.. 너무 익을 때까지 말고 한 5분 정도 익을 정도까지만 볶아 주세요..

 

 

다 볶으셨으면 팬에 볶은 야채가 살짝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그리고 난 후 다시한번 끓여주세요. 한 번 끓이고 난 다음 과립형 카레를 넣어주세요.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면서요..잘 풀어졌다 싶으면 약불로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카레의 농도가 약간은 걸죽해질 정도까지요..

 

 

한 20분 정도 약불로 끓여주어 걸죽하게 되면 카레맛이 진하게 나는 맛있는 카레가 완성된답니다. 기호에 따라서 우유를 넣어서 하시는 분도 있고 치즈를 넣어서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다른 거 아무것도 안넣고 순수한 카레맛이 나는게 좋더라구요

저만의 맛있는 카레항금레시피로 만든카레는 약 4~5 인분 정도 되는 양이네요..

 

 

완성된 카레로 맛 좀 보겠습니다.

밥위에 방금 만든 따끈한 카레를 한국자 올려주면 비쥬얼 좋고 맛있는 카레라이스가 뚝딱!!

역시 언제먹어도 좋네요. 입안에서 진한 카레향이 퍼지면서 밥이 목안으로 술술 넘어갑니다. 카레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밥을 먹는 다기 보다 건강을 먹는 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저만의 맛있는 카레황금레시피로 여러분께 소새해드렸습니다.

특별히 먹을 게 없다 반찬이 없다 하시는 분들 김치하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레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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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