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이야기네요..
뭐냐하면 떼쓰는 아이와의 대립...ㅎㅎ
정말 이럴 때는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대할 때가 많죠..
아이와의 이런 대립을 빨리 피하기 위해서라도 타협적이고
감성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말이예요..
오늘은 떼쓰는 아이 해결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께요..
'안 된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고집을 부려요..'요구를 들어줄 때가지
떼를 쓰니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요." "아이가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다 난리가 나요." 원하는 게 있으면 사달라고 조르는데
조르다 안되면 급기야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불고 난리가 나죠.
길바닥에서 그럴 때는 정말 화가 나요."
이런 곤란한 경험,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겪었을 것입니다.
무조건 떼쓰는 아이를 혼내지만 말고 아이들이 데쓰는 이유를 살펴보세요..
아이들이 떼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그리고 떼쓰는 아이 해결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주장과 생각이 있는 떼
무언가 불만이 있거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느낄 때 아이는 생각을
이야기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직 말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엄마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니까 아이는 의사 전달이 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 결국 짜증이나 조르는 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떼를 부리는 것이라면 엄마는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내세우는 것보
다는 일단 아이 말에 귀를 귀울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막무가내 떼쓰는 아이
이런 때는 아이가 불만을 표시 했는데도 엄마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을
경우 생겨납니다. 또는 아이가 조금만 떼를 부려도 귀찮아서 말을 들어주는
경우 아이는 자신이 떼를 부려야만 엄마가 관심을 가져준다고 생각해 이유도
없이 처음부터 떼를 부리는 행동을 하기 쉽습니다.
관심 끌기가 목적인 떼쓰기라면 '무시하기'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반응을 보이면 관심으로 해석해 계속 떼를 부리게 됩니다.
밖에서만 떼쓰는 아이
집에서는 얌전하던 아이가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떼쟁이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밖에서는 엄마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엄마가 남들 보기 창피하다며 자신의 요구를
들어 주었거나, 밖에 나가면 엄마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집 밖이라 하더라도 아이가 막무가내로 원하는 것을 사달라고 떼를 부릴 때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상항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아이가 바닥에 드러누워 생떼를 쓰면 일단 아이를 꼭 껴안고서 왜 그 물건을
사줄수 없는지, 아이의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 낮은 목소리로 차근차근
얘기해 주도록 합니다.
자해행위도 서슴치 않는 떼
아이 스스로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화를 참지 못하고 자제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아이는 자해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불만을 아야기해도 엄마가 계속 무시만 하는 경우, 화를 심하게 내는
어른의 모습을 보고 배운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떼쓰는 정도가
자해 수준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면 일단 주위 어른들의 행동부터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울음과 떼쓰기는 정상적인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대로 내버려
두면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다가 아이의 울음에 못 이기거나 안타꺼워서 요구를
들어주는 일관성 없는 행동을 해서는 버릇을 잡기 어렵습니다. 생후 8개월
부터는 아이에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이는 아이에게 참을성을 가르쳐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엄마가 더 참을성 없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을성 있게 말로 잘 타이르다가도 계속되는 아이의 떼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아이를 때리게 됩니다. 아이를 꾸짖을 때는 아이가 아무리
울며 보채도 엄마는 냉정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체벌을 통해서 아잉
에게 무조건 인내심을 강요해서도 안됩니다.
아이를 나무라기 전에 먼저 아이가 왜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것은 자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독 심한 경우에는
평소 아이 돌보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엄마 자신부터
뒤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돌 전 아이의 떼쓰기는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 전 아이가 울며
떼를 쓰는 것은 엄마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보내는 신호와도 같습니다.
엄마들은 아이가 울 때마다 안아주면 버릇이 나빠지고 울보가 되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순간 아이를 안아
주지 않으면 아이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라여 더 심하게 떼를 쓰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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