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 달리 취학 전 아이들은 거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게되죠..
에전에는 엄마가 집에서 아이들 보육이나 보호를 했었는데 말이죠..
점점 사회가 발달하다 보니 아이들의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라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원시켜 아이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는 계기가되죠..
사실 사회성은 가정에서나 여러명이 같이 생활하는 단체속에서나 배울 수있죠,,
그렇지만 이런관계도 나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거 아시는지요..
오늘은 그 문제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아이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부모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에게 스스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대상과
사회적인 관계를 맺어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세상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려면 아이의 상태에
맞는 시회성 발달 교육이 필요합니다.
보통 아이가 태어난지 4개월정도 경과 되면 부모를 인식하고 눈으로,
웃음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시작한답니다.
2개월정도 지나게되면 타인의 얼굴이나 목소리에 반응하게되고 4개월정도
지나면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주변에 누군가가 있으며 안심하게되고 부모를
다른사람과 구분하여 기억을 하게 됩니다.
6개월정도에는 사회성의 기초인 안정감과 신뢰감이 형성된답니다.
아이에게는 이 때가 중요한 시기로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잘 이루어져야
아이의 사회성에 기초가 되는 안정감과 신뢰감이 형성됩니다.
10~12개월 정도에는 감정표현이 뚜렷하게 되며 타인에 대한 관심을
일시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태어난지 1년정도 될때까지 다른 친구들을
장난감 친구로 생각하기 쉽고 서로 장난감을 빼앗으려 다투는 정도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뿐 함께 놀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외출을 좋아하게 되구요..
18개월 정도 되면 비로소 또래 또는 주변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형제간의 관계가 활발해지며, 밖에 나가 노는 시간이 느는 등 차츰 사회성을
발달시켜 나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19개월~만2세에는 자아 개념이 생기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배변훈련은 19개월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동생이나 타인에게
질투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엄마와도 떨어지게 됩니다.
만2~3세에는 독립심이 강해지고 혼자 또는 또래의 친구들과 놀기을 좋아합니다.
나름대로 배운 사회규칙과 약속, 질서를 이해하고 지킬 줄아는 시기입니다.
놀이로는 소꼽놀이와 같은 역활놀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만 3~4세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사귈 줄 알게되고, 신체의 통제력,
언어 구사력이 향상되어 서로 어울려 놀면서 대화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성 발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만4~5세부터는 성별차이에 대한 인식을 하게되며 놀이의 내용도 다양하게 됩니다.
일상적인 것보다 책이나 TV에서 본 것을 따라하거나 사람이나 사건을 극화하면서
놀기도 합니다.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따라하는 놀이보다는 스스로 만들고 창작하는
놀이를 하게됩니다. 특히 남녀의 놀이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때 부모가
놀이에 끼어들어 여자와 남자의 역활을 구분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생각하게 되며 규칙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생각
하게되는 나이 이네요..
6세가 넘어서게 되면 여러 명이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각자 역활을 맡아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노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무렵부터는 한 두명의 아이와
적어도 15분 동안은 서로 도우면서 놀게되고, 점점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면서
큰 집단으로 하는 놀이에 참여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이때는 선생님이나, 의사, 간호사 같은 구체적인 역활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키운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하는
놀이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과 같은 위험한 장난감 놀이를 제한하고
역활분담을 할 수 있는 놀이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역활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도구를 제공하여 친구의 감정이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협동심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순서나 차례를 지키면서 하는 놀이는 언어적 표현 및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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