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2016. 10.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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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가을철에 이사를 많이 하죠..

아무래도 가을이 이사 하기엔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은 가구가 이사를 하게 될텐데

오늘은 이사하기전 집을 구할 때, 특히 전세집 구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전세집 잘못 선택해 보증금 날리고 고생하시는

 분들 흔치 않게 주변에 있잖아요..

사전에 이 정도는 알아두면 그런

낭패는 보지 않을 거 같네요..

 

전세집 구할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

 

 

 

 

 

최근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전셋집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죠??

열심히 발품을 팔아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면 전세보증금이

높거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태반일테 이고요.

그렇다고 전세값이 싸다고 무턱대고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전세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법적 안정성 일겁니다.

전셋값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든 재산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또 신중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우선 집주인이 대출을 많이 한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집주인의 상황이 나빠져 경매로 넘어가면 자칫 전세보증금의

일부나 전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대출이 많은

전셋집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근저당 채권액과 전세금을 포함한

임차보증금의 총액이 아파트는 70%, 다가구, 연리, 단독주택은

60% 이하라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합계액이 넘는다면 다른 전세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 집에 전세입자가 많은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과 같이 세입자가 여럿인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주택의 매매가격과 세입자 전체의 보증금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집값이 세입자 전체 보증금보다 낮거나 비슷하다면

다른 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값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부 주택의 경우 매매가격의 80~90% 수준까지 오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집값이 떨어지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환금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간혹 새로운 전세새입자가 구해져야 전세금을 도려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세집을 구할 때는 전세 거래가 활발한

지역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알려준대로 제일 중요한것은 그집의 대출현황입니다.

꼭 등기부등본 상의 근저당등 채무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

 

전세집이 싸게 나왔다고 덥석 계약하기

보다는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하고 ..

                                      그래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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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