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야기2016. 10.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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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4계절 내내 거의 모든 야채와 과일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이죠..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맛과 품질, 영양은 그 야채,

과일 고유의 제철을 따라갈 수는 없답니다. 하우스 재배 같이 억지로 맞춘 환경에

의해 맛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해지는 것은 물론 인위적인 재배와 다르게

약품의 사용이 최소화되는 것도 제철 재료의 매력이죠..

자 제철야채와 과일도 좋은 놈을 고르는 방법이 있답니다. 지금이 가을 이니

가을철에 나오는 제철야채와 과일을 살펴보러 가볼까요??

 

 

 

가을철 건강을  살리는 야채

무 : 표면이 희고 고우며 매끄러워야 하고 단단하며 잎이 신선한 것이 좋아요.

뿌리가 굽었거나 2~3갈래로 갈라진 것은 보기에먼 좋지 못 할뿐 품질과는 관계가 없어요.

잔뿌리가 뒤틀려 있는 것이나 표면에 검은 색이 끼어 있으면 좋지 않으니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당근 : 머리 부분에 검은 테두리가 없는 것으로 진한 선홍색에 형태가 고르고 매끈한 것이

좋아요. 머리부분이 검은 것과 녹색을 띠는 것, 표면이 매끈하지 못한 것은 좋지 않답니다.

 

 

고구마 : 껍질에 윤기가 있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으로 잔뿌리가 가늘고 짙은 적색인 것이

맛이 좋아요. 모양이 고르지 못하고 상처 및 반점이 있는 것이나 굵은 뿌리가 있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버섯 : 고유 형태를 유지하며 버섯 갓이 피어나지 않아 작은 것으로 색깔이 퇴색되지

않고 선명한 것이 좋아요. 버섯 갓이 피어났거나 갓이 갈라진 것은 좋지 않으니 피하세요.

 

 

토란 : 흙이 묻어있고 수분이 많으며 껍질은 황갈색으로 단단한 모양인 것이 좋아요.

길고 가느다란 것. 색이 분명하지 않은 것. 껍질이 말라 있거나 금이 가서 갈라져 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가을철 입맛 살리는 과일

 

포도 : 포도당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촉진하고 해독작용의 효과가 

있는 포도는 알맹이가 균일하고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 송이가 싱싱한 것을 골라요.

포도송이는 위쪽이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가장 아래쪽이 달달한

것이 좋고요. 표면의 하얀 가루는 포도 당분이 굳은 것으로 가루가 많을수록 달고

신선하답니다.

 

 

사과 : 사과의 당분은 흡수가 잘 되며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해주는

사과는 비타민 C와 칼륨, 나트륨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지요.

아래쪽에 녹색기가 없고 껍질의 착색이 고르고 밝은 것이 좋은 사과입니다.

 

 

감 :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며 숙취에 효과가 높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감은 타닌

성분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겨요. 꼭지 부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은 맛이 좋지

못하니 피하세요.

 

 

배 : 변비와 기침, 가래에 효과 좋은 배는 크고 묵지하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으로

배 고유의 점무뉘의 크기가 큰 것으로 골라요. 껍질이 팽팽하고 크기가 아주 크며 향기가

좋은 것으로 고르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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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