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겨울 월동 준비들은 잘하시고 있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이할 텐데..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거라는 기상예보도 있었고요..
아마 올 여름 무더위 만큼 올 겨울 추위도 엄청 추울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어쨋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실려면 철저한 월동 준비해야 될거 같네요..
겨울철 월동준비에서 빠질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이겠지요.. 요즘은 워낙 자동차들이 성능 좋게 잘 생산이되서 그럴 염려는 많이 줄었지만 몇 년전까지만해도 한 겨울 자동차 시동걸려면 쉽지 않았던 기억 있으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겟습니다.
* 배터리를 따뜻하게!!
온도가 낮아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배터리 출력이 저하되어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한지 3년이 넘었다면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하니 장시간 외부에 주차할 경우에는 배터리에 헝겊이나 모포를 덮어서 성능저하를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중에서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 냉각수 관리하기
냉각수 색깔이 형광색이 아니라 황갈색이나 갈색 계통의 색일 경우 카센터에 가서 냉각수를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냉각수와 부동액 비율을 1:1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이때 부동액 비율이 낮은 경우 냉각수가 얼어 엔진이 망가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혹시 냉각수가 얼었을 때는 양지바른 곳이나 따뜻한 곳에서 자연 해동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급할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나중에 새 냉각수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하기
눈길에서 자동차의 제동 성능은 타이어 상태와 직결될 수 밖에 없는데요, 추운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서 타이어 관리는 사고와 연결될 수 있기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추운날씨에는 매달 8%정도의 공기압이 저절로 빠져나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달에 한 번씩 자동차 공기압을 점검하고 평소보다 10%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접지력 향상에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타이어를 겨울용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구동축쪽 타이어만 교체해도 겨울철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히터필터를 확인하자
히터를 켰을 때 퀘퀘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터 수명이 다하면 공기 흐름을 막아 히터이 효율을 낮추고 각종 유해세균이 번식해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적정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6개월 주행거리 10,000km정도 이지만 솔직히 경험상 이보다 조금 길어도 상관 없습니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은 다면 온도 조절장치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때는 서모스탯이라고 불리는 온도조절장치를 점검해보세요.
* 워셔액과 와이퍼 관리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것외에 결빙을 방지하는 역활도 합니다. 워셔액을 충분히 태워두고 낡은 와이퍼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얼지 않는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는 편이 좋겠지요.
낡은 와이퍼는 버리지 마시고 차에 쌓인 눈을 치울 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와이퍼를 세워두고 주차하면 와퍼와 차유리가 얼어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동차관리법을 통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운행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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