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법 쉬워요
요즘같이 날이 춥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오면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죠.. 가끔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정전기 이죠.. 가끔 문고리 혹은 자동차 문을 열려고 할 때 찌릿 올라오는 전기..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번쩍번쩍 일어나는 정전기..
아예 없앨 수는 없지만 발생횟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오늘은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그런데 정전기는 왜 어떻게 발생되는지 아시는지요? 보통 물체사이에는 전하가 쌓이게 되는데 사람 몸에도 예외가 아니라서 마찰 활동에 따라 전하가 쌓이는데 이 때 금속물질 혹은 전하를 띤 다른 물체와 접촉을 하게 되면 전하가 방출하게 되면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그럼 정전기 없애는 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전기는 습기에 약하답니다. 요즘과 같이 날이 춥고 건조할 때 발생빈도가 높아지게 되지만 반대로 습도가 높아진다면 정전기 발생이 줄어들게 된답니다. 보통 실내습도를 5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집안에 젖은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 혹은 식물을 이용하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답니다.
의류는 천연섬유나 면종류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나일론이나 화학섬유가 많이 포함된 의류일 경우 마찰로 인한 정전기가 잘 발생되기 때문에 요즘같이 건조하고 추울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옷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없애는법으로 세탁 할 때에 섬유유연제를 첨가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섬유유연제 없을 시에는 물에 식초를 약간 희석해 세탁물 헹궈줘도 좋다고 하네요..
로션이나 에센스를 피부에 잘 발라줍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일 수록 정전기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수시로 에센스나 로션을 잘발라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피부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도 정전기가 잘 발생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피부 혹은 머리카락이 너무 건조해 졌다고 느껴진다면 미스트를 이용해서 정전기 발생을 방지할 수도 있답니다.
이외에도 옷 한구석에 클립 또는 옷핀과 같은 금속물질을 부착했을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어쨋든 정전기 없애는법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 같네요.. 피부도 그렇고 환경도 그렇고,.. 어쨋든 건강을 위해서도 건조한 것보다 촉촉한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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