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로 떼쓰는 아이 달래기 참 힘들죠?어떠한 말을 해도 통하지 않으니 말이예요. 이럴땐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 보단 떼쓰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엄마의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평소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의 떼쓰기는 얼마든지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떼쓰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 보세요
* 아이에게 충분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연예인들은 자신에게 부정적인 여론이라도 아예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다고들 합니다. 그 만큼 무관심이 오히려 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겐 부정적인 관심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습니다. 매일 아이에게 사랑을 베풀면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 언제 가장 떼를 잘 쓰는지 기억해 둡니다.
보통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서 지쳐있을 때 아이가 떼를 쓰지 않던가요? 아침나절 부족한 잠 때문에 피곤하고 기분이 언잖아 잔소리를 할 때 아이들이 억지를 부리지 않던가요? 여러분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아이가 떼를 쓰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그렇다면 잔잔한 음악을 듣고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셔보세요. 우선 나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아이들을 대해야 합니다.
* 아이에게 마음을 진정시키는 법을 가르칩니다.
아이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세게 하거나 숨을 깊이 들이마시게 합니다. 숫자나 글을 천천히 읽게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마음을 진정시키고 가라 앉힐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자세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아이가 흥분하기 시작하면 침착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그래, 알았어. 조금만 진정해 보자, 내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이야, 알았지?"
아이는 잠시 숨을 고르고 흥분을 가라 앉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 아무리 떼를 써도 소용없다는 걸 알게해 줍니다.
"네가 그렇게 흥분하면 무슨 얘길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단다" 또는 "엄마는 네가 그렇게 떼쓰는 게 싫어. 그러니까 진정하고 나서 얘기하자구나." 라고 해서 떼를 써도 소용이 없다는 걸 분명히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보고 어떻게 해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지 알아나갑니다.
단호하고 확신에 찬 태도로 대하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처음 몇 번 시험에 들었을 때 잘해내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육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전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방법 (0) | 2016.11.26 |
---|---|
유아용세제의 안전성과 성분 (0) | 2016.11.22 |
자폐증과 비슷한 유사자폐는 무엇인가요? (0) | 2016.11.12 |
내아이 좋은 성격으로 키우는 육아법 (0) | 2016.11.11 |
아이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의 네가지 영역별 교육 (0) | 201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