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 장성의 공관병 갑질 사태를 보면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의 갑질 횡포가 이 시회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슬프게 느껴 지더라구요. 요즘 뉴스를 보면 대기업 오너의 갑질, 정치권에서의 국민에 대한 막말 등이 수없이 반복되는 현실이 안타깝더라구요.
이번 박찬주 장성 공관병 갑질사태는 지위나 신분을 이용한 인권침해 행위라 생각되어지네요.. 소중한 내자식이 나라에서 부여한 국방의 의무를 위해 간 군대에서 노예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니 말문이 막히네요..
현재 이번 공관병 사태의 주인공인 박찬주 제 2작전사령관이 형사 입건된 상태이지만 이번 군 인사에서 보직을 받지 못할 경우 전역을 할 수있다고 하네요..
군 검찰에서는 지난 4일 박찬주 사령관을 형사 입건한 상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만일의 전역을 위해 수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재 박찬주 장성 공관병 사태 수사는 전,현직 공관병 등 피해자 대면조사도 진행되고 있고 과거 육군참모차장등의 과거 직위 때에도 공관병에 대한 부당 행위를 했는지의 여부도 수사대상이라 밝혔답니다.
특히 박찬주 장성 공관병 사태의 중심에 서있는 부인에 대한 갑질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부인에 대한 참고인 소환이 불가피하다고 하네요.
박찬주 사령관 부인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노예에 가까운 취급을 했다고 하는데 이번 수사에서 정확히 밝혀 인권침해등 강력한 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박찬주 장성 공관병 사태 수사를 군 검찰에서 계속 수사를 하려면 전역을 미뤄야 되는데 이번 인사에 보직을 얻지 못할 경우 군 전역이 불가피하다고 하네요.. 박찬주 사령관에게 정책연구관등 보직을 주고 군수사를 계속하는 방안도 있다지만 군 법규상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박사령관의 전역일자에 맞춰 수사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군검찰로서는 수사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최대한 수사를 하고 민간검찰에 수사를 이첩할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어쨋든 이번 박찬주 장성 공관병 사태를 통해 군 전체에 대한 공관병 운용실태를 전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다시는 이런 인권침해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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