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이야기2017. 8.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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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생물이다라는 말이 있죠.. 정말 정치판을 들여다 보면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변하는 것 같네요. 그 중 하나가 국민의당 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에 관한 일인데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네요..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문재인 아들 제보조작 사건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반성 하겠다라고 밝혔던 안철수가 돌연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는걸 보니 아직도 정치판에 미련을 못 버린듯 하네요.

 

 

어제 뉴스에 보니 안중근 의사의 심정으로 당을 살리 겠다고 하는데 과연 말처럼 될까요? 많았던 지지자들도 어느새 하나둘 등을 돌리고 있는 시점에 당대표 출마라는 화두를 꺼내든 안철수를 지지자들은 어떤 시선으로 볼까요?

 

굳이 지지들이 아닌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이 표출되고 있는데 심지어는 당대표 출마시 탈당을 하겠다는 의원들도 있을 만큼 반대의 벽이 크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이에 국민의 당내에 있는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의원들은 "동교동계 기류가 우리가 탈당하기 보다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출당을 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라고 입장을 밝힐 가라 하네요.

 

 

그만큼 안철수 당대표 출마선언이 오히려 국민의 당에 있어서는 플러스 요인보다 마이너스 요인이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지네요.

 

하여튼 국민의당 내부에서나 지지했던 국민들 사이에서도 당내 수습을 위한 당대표 출마선언보다는 대선패배, 제보조작사건등의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크다는것을 안철수 전 대표가 직시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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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