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효과 덕에 시청률 터졌네요.

SBS에서 첫 방송한 싱글와이프가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했네요.. 원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어제 8월2일부터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어 SBS에서 수요일 저녁에 첫 방송이 되었답니다.

 

이번에 방송된 시청률을 보면 싱글와이프 한수민 효과가 뚜렷한 나타났다는 것이 맞을 듯 싶네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5%를 훌쩍 넘어 6%대에 올라 섰다고 하네요.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어 첫방송에서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한끼줍쇼,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데 확실히 싱글와이프 한수민 효과가 큰거 같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 전 부터 박명수 본인보다 그의 와이프 한수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았었는데 현재 해바라기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닥터수스킨코스매틱 대표, 미국의사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 랍니다.

 

지난 6월에는 박명수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에 하하 와이프와 함께 출연해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이번 싱글와이프 한수민의 존재감은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힘들었고 쉽게 말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말하게 되었는데..

 

10년동안 일에 몰두하느라 여행 한번 제대로 못가봤던일, 출산후 심한 후유증으로 고생했던 일, 출산 한 달만에 다시 삶의 현장으로 출근했던일, 특히 지난 4월 유산으로 인해 힘들어 했던 일들을 얘기하며 보인 눈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이번 싱글와이프를 통해 즐거운 배낭 여행길에 오른 한수민은 유쾌한 모습과 수다본능으로 웃음을 선사했는데 여행지에서 보인 그녀의 모습이 또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다음주에 방송될 싱글와이프 한수민 편이 기대되어지는 이유가 본격적인 일탈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돌출행동이 나올지도 은근 기대하게 된답니다.

 

 

확실히 싱글와이프 한수민 효과로 시청자들에게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된거 같네요.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SBS를 통해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