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이야기2016. 10.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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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중의 하나가 살을 빼고자하는 욕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체형이 뚱뚱하건 마른 체형이든 간에 말이죠..

오늘은 살을 빼야되는 된다는것 그리고 어떻게 빼야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뚱뚱해지고 싶은 유전자의 욕구

한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식품섭취를 줄이면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낳고 이것이 과식으로 이어져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결국 식이습관을 조절하는 것은 위를 다스리는 것 이전에 뇌를 다스려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옛날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거친 우리 인류는 12만 여년을 먹을 거리가 풍족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왔고 자연스레 우리의 유전자는 섭취한 에너지를 지방세포에 비축하려는 성향으로 발달해왔습니다. 그렇다고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과거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뚱뚱해지고 싶은 유전자의 욕구를 이해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제일 먼저 이루어져야할 다이어트의 기본 접근 방식입니다.

 

살을 빼야 된다는것 그리고 어떻게 빼야되는지!!

 

체중조절의 원리

 

다이어트의 이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살이 찌고, 그 반대일 때 살이 빠집니다. 지금보다 줄여서 먹고, 지금보다 활동을 늘려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 이론 입니다.

그러나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는 다이어트의 기초 이론은 자칫 초저열량식과 과다한 운동을 부채질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정답은 내게 알맞은 양을 먹고 내게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뺄 것인가?

'다이어트한다', '살 뺀다.'는 말은 흔히 '체중을 줄인다'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체중이란 우리 몸의 모든 구성 성분들의 합으로 우리 몸의 피, 근육, 피부, 뼈, 체지방 등이 합쳐져 체중이 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살을 뺀다는 의미가 단순히 체중을 줄인다는 의미로 인식되기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다이어트는 인체의 여러 구성성분 중 체지방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수분과 근육을 줄이고 있다면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체지방이란 인체 내의 지방을 가두고 있는 지방세포를 말합니다. 체지방 1kg은 보통 약 7,700kcal의 열량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될겁니다

 

어떻게 뺄 것인가?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체지방을 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운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과연 살을 빼는 데 운동이 우선일까?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 입니다. 무엇이든 먹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은 힘들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 입니다.이런이유로 다수의 사람들은 1시간 걷기보다는 덜먹고 밥을 조금 남기는 것을 선책할지도 모릅니다.

 

 

 

살을 빼야 된다는것 그리고 어떻게 빼야되는지!!

흔히 살을 빼려면 기본적으로 식사조절을 하지 않고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칫 식사조절 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20~50대 여성의 80%가 마른비만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저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날씬한 것일까요?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을 줄이는 것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이는 가장 좋지 않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먹는 것을 지나치게 줄이면 우리 몸은 모자라는 에너지원을 근육에서 뻬서 쓰게되고 부족한 근육량은 더욱 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만듭니다. 지나치지 않은 현실적인 감량 목표를 잡고 내 몸이 원하는 건강한 식사, 건강한 운동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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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