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야기2017. 10.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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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가늘어요 원인과 해결방법

 

대변을 보는 일은 일상의 흔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대변의 색깔이며, 형태 그리고 굵기 등이 변하기 때문이죠. 특히 대변을 속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변이 가늘어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변을 볼 때마다 변의 형태가 굵지 않고 변이 가늘어요를 호소할 정도로 정상적이지 못하는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성인의 변은 지름 2~4cm정도가 적당하며, 하루에 1~3회 정도의 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변을 볼 때마다 변의 굵기가 얇을 경우 다음과 같은 점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 식사량이 불규칙 하거나 적을 경우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를 불규칙하거나 혹은 자주 식사를 건너 뛰게 되면 변이 가늘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음식물은 소화를 거치면서 다양한 영양분이 몸속으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장을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음식의 양이 적을 경우 장운동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고 느슨하게 되어 변이 가늘어 질 수 있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을 경우

직장인, 수험생, 주부 할거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랍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 과로등이 원인일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설사, 복통, 배변장애 등이 나타나곤 한답니다. 또한 변이 가늘어요를 호소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이 있을 경우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변이 가늘어 질 수 있습니다. 치질이 발생하게 되면 항문이 좁아지면서 변 또한 얇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이때에는 치질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로 배변습관, 음식섭취, 앉는 자세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되며 심할 경우 수술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의심

지속적으로 변이 가늘어요를 호소할 경우 대장암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이런 증상을 보인 분들 중에서 대장암  진단이 나올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항문질환이 발생하게되면 염증 혹은 암조직에 의해 돌출부위가 생기게 되어 변이 나오는 통로가 좁아지거나 변형될 경우 변이 가늘어요 혹은 혈변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섭취가 부족할 경우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에 도움을 준답니다. 식이섬유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장에서 충분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여 변이 가늘어 지거나 묽어질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채소와 야채를 틈틈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은 우리의 몸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평소의 식습관과 생활자세가 원활한 배변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오늘은 변이 가늘어요 원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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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