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이야기2017. 10.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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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혜택

 

요즘 시내를 주행하는 자동차들 보면 기존의 가솔린, 디젤 엔진의 자동차가 아닌 친환경 자동차를 많이 볼 수있는거 같더라구요. 그중 전기차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은데 그 이유로 적지않은 보조금의 지원이 한 몫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이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에 점점 보급이 확대되리라 봅니다.

 

 

오늘은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과 혜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인 전기차의 구매가격이 비싼만큼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전기차 장려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어느정도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답니다.

 

먼저 전기차 보조금으로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나뉜답니다. 국고보조금으로는 저속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578만원, 고속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4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정한 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된답니다. 현재는 울릉도에서 가장많은 1,20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은 550만원으로 전기 자동차 구매시 최대 1,9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타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편이지만 지원 차량수로 보면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시가 가장 많이 있답니다.

 

현재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차량으로는기아의 소울, 르노삼성의 SM3, 트위지, 현대의 아이오닉, BMW사의 i3, 한국닛산의 LEAF, 파워파라자의 라보PEACE가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구매시 함께 지원 됐던 완속충전기 보조금이 올해부터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1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혜택으로는 주차요금 감면, 세제혜택 등이 있으며 연료면에서 경제성이 높아 휘발유, 경유차에 비해 연가 유류비 절약에 있어서 운행시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구매시 세제혜택으로는 개별소비세 200만원, 취득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으로 최대 46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도 연간 13만원만 적용된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 전기차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시 50% 감면, 남산터널의 혼잡통행료 면제, 급속충전시 주차비 면제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에도 BC그린카드, BC카드를 이용하실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답니다.

 

아직은 대중화를 위한 전기차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대량생산의 단계에 오르고 보다 많은 충전소 시설이 확충된다면 머지않아 대중화에 이르게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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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