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법 제대로 알기

축의금 봉투 쓰는법

 

이제 입춘도 지나고 점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로 가고 있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들뜨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결혼식을 앞둔 선남선녀들.. 인생 살아가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축복받을 수 있는 날이 바로 결혼식이죠.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서 행해지는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축의금 인데 그냥 돈만 전달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제대로 갖춰서 축의금 봉투에 넣어서 전달해주는것이 좋겠지요.

오늘은 제대로된 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끔 보면 실수로 축하의 글을 쓸자리에 조의의 글을 써서 전달하는 웃지못할 사례들도 있는데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는 무엇을 써주면 좋은지 보겠습니다.

 

 

축의금 봉투라고 따로 정해진 규격은 없지만 보통은 기로 10cm, 세로 20cm정도의 크기를 준비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봉투 앞면에는 축하할 수는 뜻의 한자어를 보통 쓰게 된답니다. 아래와 같이 축화혼, 축결혼, 축성전, 축성혼, 축화혼 과같은 단어가 있으니 적당한 뜻의 한자어를 골라 봉투 정면에 예쁘게 써주면 된답니다.

 

앞면에 축하의 인사말을 적었으면 결혼식 축의금 봉투 뒷면에는 본의의 소속과 이름을 적어 줍니다. 주로 직장동료일 경우는 회사이름과 본인이름, 친인척일 경우는 그냥 이름만 기재해줘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봉투에 축의금 액수는 적어주지는 않습니다.

보통 축의금의 액수는 정해진건 없지만 짝수의 금액보다는 홀수의 금액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짝수는 음의 기운이 돈다고 해서 보통 축의금에서는 기피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과의 친분과 축하의 마음이 담겨있는 거라면 금액이 무슨상관이 이겠습니까??

따뜻한 봄이 오면 아마 결혼식 축하하객으로 다니실 분 많으실 텐데 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법 제대로 알아두셔서 즐거운 축하의 자리 빛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