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봉투 쓰는법과 조문절차
사람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그 생을 다하여 임종의 그날을 맞이하게 되죠.. 가까운 친지부터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다수의 사람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분들의 임종을 우린 그냥 지나치지 않게되죠.. 마지막 가시는길 조의를 표하게 되는데 이때 자칫 실수할 수 있는 것이 부의금 봉투 쓰는법을 몰라서 또는 조문절차를 잘몰라서 눈살을 찌푸릴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조문시 필요한 조문예절과 부의금 봉투 쓰는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조문을 가게 되면 집안의 종교나 풍습에 따라 조문 형식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의 조문절차는 다음에 보이는 그림과 같이 하면 무난하게 조문을 마칠 수 있답니다.
장례식장 입구에서 부의금을 전달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시고 영정앞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한뒤 영정 앞에 향불을 올리고 두번의 절을 한후 한차례 반절을 하면 된답니다. 향불은 절대 입으로 불어 불을 끄지 않아야 합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조의를 표한 후에는 상주분들과 맞절을 올리고 간단한 위로의 인사말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을 처음가는 분들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을 잘몰라 현장에서 당황할 때도 있으므로 이 기회에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의금 봉투 앞면에는 추모, 부의, 근조, 위령, 추도, 애도 중 하나를 골라 써주면 됩니다. 다만 한자로 적어주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로는 부의, 근조 입니다. 근조의 뜻을 보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슬픈마음을 표현한 것이며, 추도는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것을, 부의는 상가에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애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보내는 돈이나 물품을 의미 합니다. 부의금 봉투의 뒷면에는 이름과 소속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부의금 종투는 누런 봉투보다는 흰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을 잘몰라 축의금과 같은 글을 적어 웃지못할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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