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과 같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태어나면서 누구나 발급받아 평생을 따라 다니는 것이 주민등록번호랍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의 의미를 잘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를 알게 되었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총 13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마 앞의 6자리는 태어난 생년월일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나머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맨첫째를 차지하는 수가 1이면 남자 2이면 여자로 알고 계실텐데 이번호는 태어난 년도와 상관이 있답니다. 물론 맨 앞자리 숫자는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 맞답니다.

 

하지만 태어난 해가 1900년~1999년대에 태어 났다면 주민등록번호 맨 앞자리에 남자일 경우 1, 여자일 경우 2가 오게 된답니다. 지금은 2000년대 이기 때문에 2000년~2099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일 경우에는 남자3, 여자 4가 표시되게 된답니다.

 

 

다음으로 두번째와 세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숫자의 의미는 출생지역의 고유번호랍니다. 만약 출생지가 서울이라면 00~08까지의 번호가 두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경기도일 경우 16~25사이의 번호가 차지하게 된답니다.

 

다음의 네번째와 다섯번째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로는 출생신고를 한 해당 동사무소의 고유번호랍니다. 그리고 여서번째에 있는 숫자는 출생신고 당시 접수순번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있는 일곱번째 숫자는 위변조를 방지와 오류를 검증하기 위한 숫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의식중에 사용하던 분신과 같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답니다. 그 의미를 알게 되니 세삼 나의 주민등록번호가 더 소중하게 여겨지게 되네요.

 

오늘은 알듯 모를듯 숨겨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분신과 같은 주민등록번호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