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이야기2017. 6.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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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절하는법과 예절

 

가끔 조문을 가게되면 상가집 절하는법, 예절을 잘 몰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들때가 있는데 자주겪는 일도 아니고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한테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절하는법을 몰라 남들하는거 보고 따라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가집 절하는법과 예절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니 주위에서 의도치 않게 조문을 가게될 경우가 발생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조문을 위한 예복 한 벌정도는 필요할 거라 봅니다.

 

꼭 검은색 정장은 아니더라도 밝지 않고 장례식장에서 남들에게 눈살 찌뿌리지 않을 정도의 옷정도는 되야겠지요..

 

 

처음 조문을 가게 되면 조문을 하기 전에 몸에 걸친 외투나 모자, 화려한 장신구등은 벗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조문객에 방문 서명을 하시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다음으로 망자에 대한 조문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분향을 한 후 절을 두 번하시게 됩니다. 상가집 절하는법으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약간 있답니다.

 

 

상가집 절하는법으로 고인에게 2번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시되 남자의 경우 손의 위치가 오른손이 왼손 위로 하시고 반듯이 선자세에서 공수한 손을 얼굴 눈높이까지 올린 후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면 된답니다.

 

2번 큰절을 한 후 선자세에서 1차례 목례를 해주면 된답니다.

 

 

여자일 경우 상가집 절하는법으로 남자와 반대로 손의 위치는 왼손이 오른손위로 해서 남자와 마찮가지로 2회 큰절을 하고 1회 목례를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절을 마쳤다면 바로 상주와 1회 큰절을 하고 조의를 표하시면 된답니다.

 

만일 단체로 조문을 할 경우 대표자가 분향과 절을 할 수있으나, 모두 함께 절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단, 종교에 따라 조문의 방법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위에서 설명한 것은 우리나라 조문예절의 일반적인 형태라 보시면 됩니다.

 

이상 상가집 절하는법과 예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주 경험하면 실수하지 않고 하실 수 있겠지만 조문을 자주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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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레빠빠